[tube p=”Love Riot
“설렘과 떨림이 쌓이고 쌓여”
무드 있는 피아노 위에 섬세하게 불러낸 채보훈의 보컬이 인상적인 이번 곡은 미니멀한 인트로의 차분하면서 설레는 고백으로 시작되어 강렬한 사운드로 달려가는 반전이 매력적인 곡이다.
마음 가득 채워진 설렘과 떨림은 타악기와 패드 그리고 기타의 파장으로 켜켜이 쌓인다. 이후 피아노 리듬의 변화와 함께 비로소 마음속 이야기가 꺼내 지고 모든 사운드가 한 번에 터져 나오며 Love Riot은 완성된다. 이번 곡은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듣는 재미와 함께 확실한 쾌감을 선사한다.
더베인은 록음악과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더 큰, 더 넓은 공간 속에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음악을 구축해 왔다. 거침없는 에너지, 독보적인 보이스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무한한 꿈과 용기를 응원한다.
<작가의 말>
왜 사랑 가사를 쓰지 않냐는 질문은 늘 있는 그런 물음이었다. 그런데 문득 내가 진짜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떤 감정일 때 쓰이는 걸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 생각들이 이번 곡 ‘Love Riot’을 이끌어왔다.
세상엔 많은 형태의 사랑이 있지만 특히 ‘Love Riot’에서 말하고자 하는 사랑은 설렘과 떨림 같은 여리고 섬세한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 마음속에서 터질 듯 제어가 되지 않을 때의 형태를 가진 사랑이다. 그래서 이 노래의 제목을 지으면서 ‘Riot(폭동)이 들어가게 되었다. 사랑의 폭동 한 가운데 서 있다. 내게 사랑이란 정말 광활한 우주와 같은 말이고 이런 감정을 알아간다는 건 큰 기쁨이다.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 (채보훈)
Written & Composed & Arranged by 채보훈
Piano, Electric Guitar & Programming by 채보훈
Bass Guitar 이종훈
Record Engineer 이 숲@SOOP RECORDS
Mix Engineer 이 숲@SOOP RECORDS
Master Engineer 강승희@SONIC KOREA
Artwork 채보훈
펼치기” a=”Love Riot” y=”CmELZkdAPjA” b=”더 베인” c=”Love Riot” d=”주식회사 블렌딩” e=”2023.05.31″ f=”인디음악|록/메탈” g=”11253191″ t=”0″ i=”deo-bein” j=”더 베인” k=”deo-bein” l=”jusighoesa-beulrending” m=”indieumag|rog-metal” n=”1″ o=”deo-bein”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