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 p=”청량하기도 서글프기도 한 여름 더블 싱글.
타이틀인 ‘텀블러를 닦아줄게’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다툼 이후 만든 곡이다. 화해와 함께 오는 새로운 다짐들이 담겨있다. 맑은 결심을 밴드 사운드로 담았다. 사랑하면서도 연인은 가끔 다툰다. 그리고 서로를 더 이해하는 방향으로 변모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밀려오면서 미안하고, 더 잘 보겠노라 눈을 부릅뜨기도 한다. 다투고 화해하는 모든 연인의 사랑이 여름 햇빛에 뽀송하게 빛나길 바란다.
‘십 년 뒤’는 우연히 십 년 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서 역으로 십 년 뒤를 떠올리게 된 순간을 담았다. 변화를 두려워하면서 정체는 더 두려워한다. ‘십 년 뒤’는 축 늘어진 상상이다. 웃음도 눈물도 없다. 희망도 절망도 없다. 아무 것도 없이 시간은 간다.
Credits
텀블러를 닦아줄게
작사 작곡 편곡 기타 보컬 – 신승은
드럼 – 무이
베이스 – 김정민
일렉기타 – 윤새한
십 년 뒤
작사 작곡 편곡 기타 보컬 – 신승은
녹음 믹스 마스터 – 김정민 @완성 스튜디오
아트웍 – 류현아
감사합니다 – 이자람
펼치기” a=”텀블러를 닦아줄게” y=”uV2J8dGwhtw” b=”신승은” c=”텀블러를 닦아줄게|십 년 뒤” d=”포크라노스” e=”2023.07.06″ f=”인디음악|포크/블루스” g=”11278354″ t=”0″ i=”sinseungeun” j=”신승은” k=”sinseungeun” l=”pokeuranoseu” m=”indieumag|pokeu-beulruseu” n=”1|1″ o=”sinseungeun”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