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 p=”‘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9월 4일 1st EP ‘WHY..’ 발매
‘믿보넥’ 호평 속 첫 컴백…사랑부터 이별까지 청춘 공감 자극
보이넥스트도어 신곡 ‘뭣 같아’, 거침없고 솔직한 감정 표현 돋보이는 곡!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9월 4일 1st EP ‘WHY..’를 발표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WHO!’로 가요계에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데뷔 싱글의 주제로 삼았고, 첫사랑의 뜨거운 감정에 푹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풋풋하고 당차게 풀어냈다. 여섯 소년은 탄탄한 실력과 끼를 인정받으며 데뷔 두 달여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믿고 보는 신인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 발매 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WHY..’에서도 사랑에 관한 노래를 이어가며 감정의 폭을 더욱 넓혔다. 데뷔 싱글 ‘WHO!’가 사랑에 빠진 ‘상대’에 집중했다면 ‘WHY..’는 혼란스러운 감정과 그 ‘이유’에 초점을 맞춰 소년들에게 다가온 첫 ‘헤어짐’의 순간을 그렸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느끼는 대로 풀어낸 청춘의 사랑과 이별 ‘WHY..’

보이넥스트도어는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의 여러 감정을 진솔하게 노래한다. ‘WHY..’에는 데뷔 싱글에 수록된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를 비롯해 신곡 ‘Crying’, ‘뭣 같아’, ‘ABCDLOVE’까지 총 여섯 트랙이 담겨 첫사랑의 시작과 끝을 자연스럽게 잇는다.

신곡은 데뷔 싱글의 음악과 상반되는 감정선이 돋보인다. 서툰 첫사랑을 끝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Crying’, 헤어진 후 파도처럼 요동치는 복잡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타이틀곡 ‘뭣 같아’, 떠난 이의 빈자리가 여전히 어색하지만 조금씩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보는 ‘ABCDLOVE’ 등 사랑이 끝난 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다뤘다.

특히,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신곡 세 곡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청춘의 날것이 느껴지는 음악을 들려준다. 귀에 꽂히는 직관적인 가사는 또래 친구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총괄 프로듀싱과 함께 ‘뭣 같아’의 작사에 참여했고, 멤버들의 재능을 오랜 시간 옆에서 지켜본 톱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앨범의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처음 겪는 이별의 낯설고 혼란스러운 감정…타이틀곡 ‘뭣 같아’

‘뭣 같아’라는 직설적인 제목처럼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이별에서 느낀 슬픔을 거칠게 토로한다. “입이 거친 게 싫다던 너 때문에 / 화가 나도 욕을 못 하고”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에 진심이었음을 드러낸 이들은 “그래 오히려 좋지 / 시원하게 욕이나 뱉지”라고 체념하며 치기 어린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또 한편으로 “Sometime 꺼져버려 제발 / But sometimes 네가 보고 싶다”라는 노랫말로 미련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퍼포먼스는 ‘뭣 같아’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욱 뚜렷하게 전달한다. 화를 밖으로 표출하는 듯한 동작과 미련이 남아 방황하는 모습을 안무에 담아 양가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멤버들은 탁월한 강약 조절로 거친 몸짓과 섬세한 표현을 오가며 실력을 마음껏 드러낸다. ‘프로美’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데뷔와 동시에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호평이 잇따랐던 이 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뭣 같아’의 뮤직비디오는 처음으로 겪는 이별을 성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그린다. 화를 주체하지 못해 삐딱한 표정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낸 멤버들을 보면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이별의 감정을 극대화한 연출도 돋보인다. 데뷔곡 ‘Serenade’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을 고백했던 동네는 불에 타 폐허가 되고, 상처받은 멤버들은 소중했던 물건들과 함께 깊은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짝 없이 홀로 찍힌 키스타임 전광판, 군데군데 찢기고 깁스를 한 모습으로 이들의 곁을 지키는 곰인형 등의 오브제가 이별 후에 밀려오는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보이넥스트도어…꾸밈없고 진솔한 표현으로 쌓아가는 청춘의 음악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솔직하고 자연스럽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대로, 상처받으면 상처받은 대로.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발산하는 이들을 보며 사람들은 각자의 청춘을 떠올린다.

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바라는 지향점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자신의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네 친구와 이야기하듯 편안한 감정 속에서 깊은 공감을 나누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보편적인 소재, 대화체를 살린 노랫말, 가사를 직관적으로 반영한 퍼포먼스, 평소 행동에서 착안한 제스처까지. 멤버들은 일상 그 자체를 음악과 무대로 만들어 생생한 감정을 전달한다. 애써 꾸미지 않아도 느껴지는 힙함과 공감을 자극하는 음악이 바로 보이넥스트도어의 정체성이다.

[TRACK LIST]

01. 돌아버리겠다
사랑에 빠진 설렘을 표현한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기반의 틴팝으로, 또래 친구들과 대화하는 듯한 일상적인 가사가 풋풋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가득 담았다.

[BOYNEXTDOOR said…]
‘돌아버리겠다, but I like you’
처음 사랑에 빠진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착각이 아닌지 고민하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이고, 그러다 그 사람의 모든 게 좋아져서 어찌할 줄 모르게 되지 않을까? 돌아버릴 것 같지만, 네가 좋은 걸.

02. One and Only
감각적인 멜로디와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편곡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곡의 트렌디한 분위기와 재치 있는 가사에 맞춰 문을 소품으로 활용해 신선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BOYNEXTDOOR said…]
‘Listen, I’m the One and Only’
고백이란 욕심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일이다. 상대도 날 좋아할 거라는 믿음이 필요하고, 내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도 필요하니까. 고민 끝에 내린 결심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멋있어 보이기 위해 옷을 고르고 향수를 뿌리며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들어봐, 나는 One and Only,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라고!

03. Serenade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세 번째 트랙은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만큼 강하게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디엄 템포의 팝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참여해 고백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보이넥스트도어 스타일의 세레나데는 어떤 감성인지 느낄 수 있다.

[BOYNEXTDOOR said…]
‘My first serenade, I swear you’ll like it!’
아무리 멋을 부리고 마음을 다잡아도 머리끝까지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얼굴 표정도 굳고
다리도 떨리고 심장까지 저릿저릿한 기분은 처음이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복합적인 감정을 붙잡고 진심을 담아 첫 세레나데를 부른다. 가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누구보다 사랑할 자신은 있어.

04. Crying
깊었던 첫사랑 이후 찾아온 이별의 공허함을 내추럴한 기타 스트로크, 빈티지한 드럼과 먹먹한 건반 소리로 표현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섬세한 감정선을 그렸다.

[BOYNEXTDOOR said…]
‘I’m crying like a baby’
처음 듣는 이별의 말은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만큼 받아들이기 어렵다. 일부러 못 들은 척도 해보고, 다 큰 어른처럼 차분하게 이겨내려고 해봐도 쉽지 않다. 밖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사랑이라는 거, 너무 아파서 두 번은 못 하겠다.

05. 뭣 같아
도입부의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밉고 화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보고 싶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거칠고 솔직하게 담았다.

[BOYNEXTDOOR said…]
‘Sometime 꺼져버려 제발, But sometimes 네가 보고 싶다’
두 사람의 사랑의 크기가 언제나 똑같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가 싫어하는 말은 입에 담지도 않고, 네 취향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신경 썼는데… 돌아오는 것은 숱한 거짓말과 배신감 뿐이다. 기분이 뭣 같아서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다가도 또 니가 보고 싶다.

06. ABCDLOVE
익숙했던 사랑이 떠난 후, 아직은 어색하지만 조금씩 괜찮아지길 기대하는 마음을 경쾌한 그루브로 표현했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칠(chill)한 멜로디 위에 얹어진 재치 있는 싱잉 랩,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BOYNEXTDOOR said…]
‘되돌려줘 내 ABCDLOVE, 아님 새로운 사랑을 그려주세요’
알파벳 순서는 분명 ABCDEFG인데, ABCD 다음은 LOVE라며 우리만의 사랑을 이야기하던 너. 이별 후 떠나간 사랑의 빈자리는 공허하게만 느껴지고, ABCD 다음은 EFG라는 순서를 다시 외우는 것도 괜스레 힘들다. 캄캄하고 쓸쓸해진 마음을 다시 새로운 사랑으로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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