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 p=”“보이지 않는 그늘을 찾아 해를 피해 달아나 보자
내리지 않는 빗물을 받아 마른 목을 달래어 보자”

‘낙화’의 화자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무언가를 찾아 사막을 헤맨다. 화자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우리는 모르지만, ‘아직 추지 않은 춤’과 ‘한여름에 피는 눈’이라는 표현에서 느껴지는 모순처럼, 화자가 원하던 것을 찾는 일은 요원해 보인다.

‘낙화’는 리듬감 있는 베이스와 디스코 비트 위에 서정적인 사운드를 얹어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흩뿌려지는 듯한 하프 소리로 꽃잎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Credit]
Artist 이승호
Executive Producer 전필규

Lyrics Written & Composed by 이승호
Arranged by 이승호
Keyboard by 이승호
MIDI Programmed by 이승호
Main & Background Vocals by 이승호
Mixed by 김보종 @OMG Studios (@vojong)
Mastered by Reuben Ghose @Mojito Mastering (@reubenghose)

Management 전필규, 김민섭
Artwork by 블루앤피치 Blue & Peach Studio (@blue.and.peach_studio)
Photo 이영석
Stylist 전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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