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 p=”“슬픈 그대가 좋아”

보라색 용담초를 사 오지 못해 아쉽다며
대신 수줍게 건넨 꽃말을 선물받은 날이 있었습니다.
나의 노래가 당신에게 그런 의미라고요.

나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이 버거워 자주 슬퍼지지만,
이제 그 슬픔을 미워하지 않으려고요.
살아온 만큼의 미움도 슬픔도 끌어안아야 비로소 내 다음 계절로 갈 테니까요.
각자 어떤 계절의 새벽을 견디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Composed by 프롬 FROMM
Lyrics by 프롬 FROMM

Arranged by 김춘추 Kim Chunchu
Produce by FROMM, 김춘추 Kim Chunchu

Drums 김춘추
Guitars 김춘추
Bass 김춘추
Keys 김춘추
Mellotron & Synths 김춘추
Chorus 프롬, 김춘추

Recorded by 김춘추 at 우리모두스튜디오
Mixed by 김춘추 at 우리모두스튜디오 ormdstudio
Mastered by 신재민 Jaimin Shin at 필로스플래닛 스튜디오 Philos’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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